마이크로소프트의 CXO(최고 Xbox 책임자) 로비 박이 차세대 게임기 Xbox360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4억 명을 위한 엔터테인먼트에서 10억 명을 위한 엔터테인먼트로’.
마이크로소프트가 발표한 신형 게임기 ‘Xbox360’은 매니어용이라는 색깔이 강했던 구 모델과 달리 더욱 많은 유저에게 보급한다는 현실 노선을 택했다. 정면대결을 각오하고 있던 라이벌 회사들은 “차세대 Xbox가 아니라 Xbox1.5”라며 이 제품을 낮게 평가했다. 그러나 한편에서는 윈도와의 ‘밀접한 결합’이 이뤄지면 특히 북미시장에서 틀림없이 성공할 것이라는 소리까지 들린다. 평가는 이처럼 둘로 나뉘어 있다.
※ 해당 기사는 유료콘텐트로 [ 온라인 유료회원 ] 서비스를 통해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