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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덩치 키워야 고용 등 유지’ 철학…GE 이멜트의 ‘성장주의’ 순항 중  

2분기 매출 13%, 이익 24% 증가 

외부기고자 뉴욕=심상복 중앙일보 특파원 simsb@joongang.co.kr
올 2분기 매출 목표를 정확히 이뤄낸 GE의 제프리 이멜트 회장.심상복 중앙일보 특파원.세계 최고의 기업으로 꼽히는 제너럴 일렉트릭(GE)의 지난해 매출이 처음으로 1500억 달러를 넘었다. 제프리 이멜트 회장은 지난해 11월 이런 거대 기업의 매출을 매년 8%씩 늘려가겠다고 선언했다. 여기엔 다른 기업을 인수합병(M&A)하는 경우는 포함되지 않는다. 기존 사업의 매출 성장률만 언급한 것이다. 이른바 유기적 성장(Organic Growth)이다.



이멜트 회장은 올 2분기에 이 목표를 정확히 이뤘다. 코네티컷주 페어필드에 있는 GE 본사 빌딩 곳곳엔 성장이라는 단어가 표어처럼 붙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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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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