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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하와이의‘딱딱한 딸기’는 치열한 경쟁 안 해 생긴 결과 

조석래 효성그룹 회장 하와이서 단독 인터뷰 

이상재 기자 sangjai@joongang. co. kr
‘재계의 외무부 장관’. 조석래(70) 효성그룹 회장에게 따라붙는 별명이다. 조 회장은 1990년대 초반부터 한·미 재계회의 한국위원장, 한·일 경제협회 회장, 태평양경제협의회(PBEC) 한국위원장 및 국제회장(현 국제명예회장) 등을 맡으면서 왕성한 국제 활동으로 주목받고 있다. 최근 물꼬를 튼 한·미 FTA에 기여한 재계의 ‘1등 공신’이기도 하다. 「이코노미스트」는 1월 25일 한·미 재계회의에 참석차 미국 하와이에 머물고 있던 조 회장을 현지에서 단독 인터뷰했다.



휴양지의 대명사 미국 하와이. 하와이의 ‘현관’인 호놀룰루. 유명한 와이키키 해변을 따라 늘씬한 호텔들이 경쟁하듯 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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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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