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실리콘 밸리의 벤처 캐피털리스트 비노드 코슬라(51)의 별명은 ‘미다스의 손’이다. 27세 때 이미 선마이크로시스템즈의 공동 창업자로 활약했던 그의 공식 직함은 클라이너 퍼킨스 코필드 앤드 바이어스(Kleiner Perkins Caufield & Byers)의 파트너다.
클라이너 퍼킨스는 미국은 물론 세계 최고의 벤처 캐피털 기업으로 유명하다. 넷스케이프, 아마존 등이 모두 클라이너 퍼킨스의 초기 투자로 세상의 빛을 봤다. 클라이너 퍼킨스에는 22명의 파트너가 있고, 코슬라는 이 중 한 명이다. 코슬라를 ‘미다스의 손’이라고 부르는 것은 클라이너 퍼킨스에서의 맹활약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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