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간호사 부족에 이어 이번엔 의사 부족 현상이 심각해지고 있다. 이 때문에 수년 내 의료대란이 일어날 것이라고 걱정하는 미국인도 늘고 있다.
미국의과대학협회(AAMC)가 이달 초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인구 10만 명당 의사 수는 1980년대 7.3명에서 지난해에는 5명으로 크게 떨어진 상태다. 게다가 내과 의사 75만 명 중 30% 이상은 수년 내 은퇴를 계획하고 있는 중장년층이다. 앞으로 의사 부족 현상은 더욱 나빠질 수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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