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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3호 (2006.06.27)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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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트클럽에서만 보이는 문신
미국서 인기 네 명 중 한 명 꼴 … 인체 유해 논쟁도 뜨거워
강병철 중앙일보 기자 bonger@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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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층 뜨거워지고 있는 독일 월드컵 경기에서 문신을 한 선수를 쉽게 볼 수 있다. 경기가 끝난 뒤 윗옷을 벗을 때 더욱 눈에 띈다. 대한민국 대표팀의 안정환과 이천수도 문신으로 유명하다. 올 초 미식축구 수퍼보울 MVP에 오른 하인스 워드는 오른쪽 팔뚝에 자신의 이름을 한글로 새겨 주목을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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