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원들이 주말까지 반납해 가면서 열심히 해준 덕에 저희 신제품 ‘처음처럼’은 기대 이상의 성과를 올리고 있습니다. 이런 성과를 바탕으로 저희 회사는 제2의 도약기를 맞이하고 있으며… 저와 회사는 직원들과 그 가족 분들의 노력을 결코 잊지 않을 것입니다.”
지난 3월 말 780여 명의 두산주류BG 직원들의 집에는 이런 내용을 담은 편지와 함께 케이크가 하나씩 배달됐다. 보낸 사람은 한기선 사장. 2월 초 내놓은 신제품 소주가 “제대로 뜨고 있다”고 본 한 사장이 직원들에 대한 감사와 함께 앞으로도 더 열심히 하자는 뜻에서 보낸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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