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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 스토리] 재계 총수들 어떤 인재 원하나 

끼·천재·노력·성격 중 답은? 

이임광 기자 llkhkb@joins.com
▶2004년 5월 몽골 바가누르에서 조양호 회장(선글라스를 쓴 사람)이 신입사원들과 식수(植樹) 후 함께 포즈를 취했다.

조양호 대한항공 회장은 2004년 신입사원들을 이끌고 몽골 사막으로 갔다. 나무를 심기 위해서였다. 아시아 사막화를 막는 데 일조하기 위한 이른바 ‘대한항공 숲’을 조성한다는 목적도 있었지만 신입사원들을 그 먼 곳까지 데려간 것은 조 회장의 숨은 뜻이 있어서였다. 새내기 직원들에게 ‘국경을 초월한 봉사정신’을 보여주자는 취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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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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