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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용 얼마나 드나] 4천만원짜리 수의에 1억 납골묘도 

명품은 부르는 게 값…장례보험 상품이나 규모 큰 상조회사 이용해볼 만 

김태윤 이코노미스트 기자 김태윤 기자 pin21@joongang.co.kr
장례 절차나 비용에 관해 평소 관심을 갖는 사람은 드물다. 상주 등 주체가 돼서 장사를 치를 일이 평생 두 번 남짓이기 때문이다. 더구나 가족이 갑자기 사망한 경우에는 당황스럽고 황망해 무엇을 해야하는지 막막한 경우도 많다. 따라서 평소에 장례 절차와 비용과 관련해 알아두면 만일의 경우에 대비할 수 있다. 장례 사전 준비가 필요하다는 것이다.



장례식장별로 용품이나 서비스 가격은 천차만별이다. 묘를 쓸 것인지, 화장을 할 것인지, 화장을 하면 납골당에 안치할 것인지, 납골묘를 쓸 것인지에 따라서도 가격 차가 크다. “가시는 분 앞에서 돈 아끼는 것은 불효”라는 것은 장례 관련 업자들의 얘기일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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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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