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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기심으로 일군 ‘패션의 제국’ 

파리의 베네통 패션쇼
새로움에 대한 끝없는 탐색 40년… 도발적 광고로 세계에 논란 던져 

파리=염태정 중앙일보 기자 yonnie@joongang.co.kr
▶루치아노 베네통 회장(맨 왼쪽)이 10월 10일 창립 40주년 패션쇼에 40명의 아동과 함께 나와 초청객들에게 감사인사를 하고 있다.

베네통(Benetton)’ 하면 원색의 의상과 ‘수녀와 신부의 입맞춤’ 같은 도발적인 광고가 먼저 떠오른다. 화려한 컬러 덕분에 ‘색깔의 왕국’으로 불리는 베네통이 지난 10월 10일 오후 7시(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의 조르주 퐁피두 예술센터에서 창립 40주년 기념 패션쇼를 했다. 베네통이 진출한 세계 각국의 인사 1000여 명을 초청해 벌인 대규모 패션쇼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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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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