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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 스토리] “새 사업보다 가치 창출 우선” 

이승한 삼성테스코 사장 ‘서울시 체험 100일’
오세훈 시장에게 “청계천에 문화 색깔 입히는 게 중요하다”고 설득 

조용탁 이코노미스트 기자 조용탁 기자 ytcho@joongang.co.kr
▶이승한 삼성테스코 사장이 오세훈 서울시장과 함께 서울의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지난 7월 3일 취임한 오세훈 서울시장이 그동안 가장 공을 들인 조직은 ‘100일 창의 서울 추진본부’다. 이 조직은 오 시장 취임 100일이 지난 10월 12일 해산됐다. 오 시장이 “100일만 지나면 이명박 전 시장과 차별되는 자신만의 색깔을 보여줄 수 있다”고 공언한 것도 이 조직에 대한 믿음에서 나왔다. 그런데 오 시장은 이런 핵심 조직 수장으로 의외의 인물을 선택했다. 이승한 삼성테스코 사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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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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