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사회에서 성공은 신용에 달려있다. 사진은 몬트리올 전경.캐나다에 처음 간 한국인들이 가장 당혹하는 일은 차량보험 가입이다. 이만저만 고생이 아니라 한다. 우선 제출 서류가 많다. 그리고 가격이 비싸다. 가장 싸게 책정된 보험료는 캐나다화로 대략 매월 400달러(약 32만원) 수준이다. 고고한 캐나다 보험사는 한국에서의 운전경력을 인정하지 않는다.
문화적, 교통법상의 차이로 인정할 수 없다는 것이다. 차근차근 무사고 경력을 쌓아나가는 것이 유일한 그리고 가장 좋은 해법이다. 캐나다인들의 신용을 얻기 시작하면 보험료가 거짓말처럼 내려가기 시작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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