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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속에 파고드는 터미네이터 

지능형 로봇 갈수록 진화…청소부터 위험한 일까지 ‘척척’ 

강병철 중앙일보 기자 bonger@joongang.co.kr
▶지능형 로봇 시장이 로봇 청소기를 중심으로 급속히 커지고 있다. 사진은 낭떠러지 인식 센서가 달린 로봇 청소기 ‘룸바’다.공상과학(SF) 영화에서 가장 흔하게 다루는 소재는 바로 ‘로봇이 인간을 지배한다’는 것이다. 대표적인 영화로 현재 미국 캘리포니아 주지사인 아널드 슈워제네거가 출연한 터미네이터 시리즈를 꼽을 수 있다.



로봇은 이미 온갖 산업 현장에서 인간을 대신해 어렵고 위험한 일을 하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산업용 로봇은 SF 영화에 등장하는 로봇과는 약간 성격이 다르다. 같은 작업을 반복하는 산업용 로봇과 달리 주위 변화에 따라 능동적으로 행동할 수 있는 능력을 지닌 지능형 로봇이 SF 영화 속 주인공에 가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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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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