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준혁:“최도영, 내 목숨도 달렸어.”‘미디어는 사회의 거울이다’라는 말이 있다. ‘하얀거탑’이라는 드라마에 많은 사람이 열광하는 이유 중 하나는 대학병원의 외과 과장 자리를 두고 벌이는 ‘싸움’이 직장인의 공감을 이끌어냈기 때문이다.
이런 ‘싸움’에서 이겨야만 조직에서 어깨를 펼 수 있는 것이 오늘의 현실이다. 상대방을 떨어뜨리지 않으면 내가 떨어지는 게 지금의 세태다. 아니 지금이 아니라 이것은 동서고금의 진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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