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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도 ‘게임의 규칙’이 있다 

특정 화랑이 운영 독점…유통 시스템과 투명한 가격 체계 구축해야
아트펀드 성공할까 

김윤섭 한국미술경영연구소 소장(미술평론가) artmanager1@gmail.com
▶1월 열린 아트펀드 ‘스타작가전’에 전시된 故 백남준의 작품.

최근 미술시장은 하루가 다르게 진기록을 갈아치우고 있다. 작품 한 점의 가격이 25억원을 넘었고, 머지않아 100억원을 넘는 작품도 등장할 것이란 전망이 심심찮게 전해진다. 그도 그럴 것이 지난해 초 경매에서 17세기 도자기 ‘철화백자운룡문호’가 16억2000만원에 낙찰됐을 땐 모든 사람이 흥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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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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