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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흥시장에서 값싼 차로 승부” 

도요타의 미래 10년 전략
전 세계 공장, 불량품 제로에 도전하는 신생산라인 구축 

번역=임성은 기자 lsecono@joongang.co.kr
▶도요타는 전 세계 공장에 혁신라인을 설치할 계획이다.도요타자동차가 새로운 역사를 써 나갈 것인가. 미국 GM과 함께 세계 최대 자동차 메이커로 등극한 도요타. 다음 목표는 ‘1000만 대 돌파’다. 이를 위해 도요타는 10년 후를 내다보고 새로이 전략을 짜고 있다. 도요타 생산방식(TPS)도 업데이트할 예정이다. 도요타는 무엇을 어떻게 바꿀 것인가.일본 도요타자동차가 미국의 제너럴 모터스(GM)를 제치고 세계 1위의 자동차 메이커가 됐다. 8월 31일 도요타자동차는 올해 1040만 대(자회사인 히노, 다이하쓰 포함)를 판매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GM의 올해 생산 계획은 928만5000대에 불과하다.



900만 대는 일종의 성장 한계점으로 인식돼 왔다. GM의 경우 1977년 900만 대를 돌파한 이후 지금까지 1000만 대 선을 넘어 본 적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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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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