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아시아·태평양 지역 인수합병(M&A) 시장의 가장 큰 특징은 중국 기업의 외국계 회사 인수가 활발했다는 점이다. 과열된 중국 주식 시장과 달리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로 미국과 유럽 마켓이 둔화됐다.
이런 상황 속에 중국의 위안화가 느리긴 하지만 점차 강세를 보인 것도 이 같은 현상에 영향을 미쳤다. 특히 파이낸스 관련 중국 기업들은 같은 업종의 외국계 기업들을 인수할 수 있는 충분한 자금력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외국계 은행 인수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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