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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 고점 찍었을 때 사라 

채권 펀드
오르는 때는 가입 미뤄야 … 2분기 이후 채권형 펀드 주목 

박천석 ING자산운용 채권운용팀장 Chunsuk.Park@ingim.co.kr
▶채권형 펀드는 수익과 안전성을 추구하는 상품이다.2007년은 한국 금융시장에서 큰 변혁이 일어난 시기였다. 부동산 시장에서 양도세와 보유세 강화로 시장이 크게 위축됐고 이 때문에 금융자산 보유에 대한 매력이 한층 높아졌다. 이런 분위기 속에서 국내 자금은 보다 높은 위험과 수익을 좇아 국내 주식시장과 해외 주식시장으로 몰렸다.



지난 몇 년 동안 세계 경제는 높은 성장률과 낮은 물가수준을 유지했다. 이 때문에 주식과 부동산은 보란 듯이 호황을 누렸다. 과거 미국과 유럽에 의존했던 글로벌 성장엔진이 다변화되면서 주식, 부동산 투자자들은 다양한 시장에서 높은 투자수익률을 기록했던 것이다. 특히 2007년에 브릭스(BRICs) 국가에 투자했던 이들은 주가 상승률 40%란 큰 기쁨을 맛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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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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