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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8호 (2008.08.05)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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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어진 여름엔 ‘물’로 돈 벌자
워터파크 왜 급속히 늘어나나
스키리조트마다 여름 장사 위해 앞다퉈 개장 … 올해만 20여 곳 생길 듯
이석호 기자 lukoo@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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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터파크가 우후죽순(雨後竹筍)격으로 생겨나고 있다. 올 들어 6, 7월에만 9개가 생겼다. 대형 워터파크만 이 정도다. 중소형 워터파크와 시설을 확장해 개장하는 곳까지 합치면 올해 새로 생기는 워터파크가 족히 20곳은 될 것으로 업계는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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