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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값싸고 맛있는 와인으로 승부” 

김창권 와인포유 회장 

임성은 기자 lsecono@joongang.co.kr
간혹 ‘돈을 벌기 위해서 사업하는 것이 아니다’라고 말하는 사람들이 있다.



장사하는 사람이 ‘이거 팔아도 남는 거 없어요’라고 말하는 것과 같은 능청이다. 김창권 와인포유 회장도 “돈을 벌기 위해 와인유통업을 하는 것은 아니다”라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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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2호 (2008.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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