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악인 엄홍길씨는 2000년 파키스탄의 K2(8611m) 등정으로 세계 여덟 번째 히말라야 8000m 고봉 14좌 완등의 마침표를 찍었다. 그리고 그 후 7년여 동안 8000m 고봉 두 곳을 더 등정했고, 2005년에는 산악인 후배의 시신을 수습하기 위해 ‘휴먼 원정대’를 꾸려 초모랑마(에베레스트의 티베트 명)를 다녀오기도 했다.
그래서 ‘신들의 고향’이라 불리는 히말라야는 엄홍길씨의 마음의 안식처다. 그런 그가 CEO와 함께 히말라야 트레킹을 떠난다. 파라다이스T&L에서 마련한 ‘히말라야 트레킹’은 오는 10월 31일부터 11월 10일까지 10박 11일간 히말라야 쿰중 코스를 트레킹하는 것. 그동안 국내에 선보인 일반 트레킹 상품과는 달리 엄홍길씨가 함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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