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연합(EU) 집행위원회는 오는 6월부터 2014년까지 한국에서 ‘EU 게이트웨이 프로그램(EU Gateway Programme)’을 시행할 예정이다. EU 게이트웨이 프로그램은 한국과 EU 기업의 사업상 협력관계를 발전시키기 위한 것이다. 일본을 대상으로 한 프로그램은 이미 시행 중이다.
EU 집행위원회는 역내 중소기업의 한국과 일본 시장 진출을 돕기 위해 2007∼2013년까지 4000만 유로(약 720억원)의 예산을 책정했다. 이 프로그램은 4개 분야로 나뉘며 각 분야 전문기업이 맡아 추진한다. EU 중소기업의 교육과 컨설팅은 세계적 컨설팅회사인 딜로이트가 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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