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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65 한국 판매량이 세계 절반 차지” 

산페드로 자비에 비타 (Javier Bitar) 대표 

손용석 포브스코리아 기자·soncine@joongang.co.kr
"1865는 전 세계 와인 수입국 중 한국에서 가장 많이 팔립니다. 생산량의 절반을 한국에 수출하죠.”지난 3월 26일 산페드로의 자비에 비타(43) 대표가 한국을 찾았다. 산페드로는 1865를 비롯해 몰리나 등 한국에서 인기 있는 칠레 와인을 생산하는 회사다. 비타 대표가 한국을 방문한 이유는 1865의 상급 라인 ‘1865 리미티드 에디션’을 선보이기 위해서다.



비타 대표는 “1865 리미티드 에디션은 1997년 처음 포도원을 조성해 9년 만에 빚은 와인”이라며 “전 세계에서 한국에 가장 먼저 출시했다”고 말했다. 1865는 그동안 국내에서 ‘18홀을 65타에 칠 때까지 마시는 와인’으로 알려지면서 큰 인기를 누려왔다. 뛰어난 품질에 골프 와인이라는 별칭까지 얻은 1865는 몬테스 알파와 함께 국내 칠레 와인의 인기를 선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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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1호 (2009.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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