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냑을 즐기는 가장 좋은 방법은 자기가 좋아하는 방법으로 즐기는 겁니다.” 동어반복 같은 이 뻔한 말을 한 주인공은 모리스 리처드 헤네시 헤네시 홍보대사다. 이름에서 눈치챌 수 있지만 그는 1765년 헤네시 코냑을 만든 리처드 헤네시의 8대 종손이다.
“원액 그대로 즐기는 걸 좋아하는 사람들도 있죠. 특유의 진한 향과 깊은 맛을 느끼기 위해서죠. 얼음 잔으로 즐기는 것도 좋죠. 물이나 얼음을 섞으면 맛과 향이 더 풍부해지니까요. 요즘 젊은 사람들은 토닉워터와 함께 칵테일로 만들어 마시는 롱 드링크(long drink)를 즐기죠. 롱 드링크는 X.O보다 V.S.O.P가 더 좋아요. 물론 과일 주스와 함께 마셔도 좋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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