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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흩어진 도공 모아야 명품 브랜드 나와” 

올라프 라슈케 독일 마이센 시장 

'유럽 최초의 자기(瓷器), 세계 최초로 브랜드를 쓴 제품, 세계 최고가(最高價)의 상업 도자기, 100% 수작업 방식….’ 마이센(Meissen)을 설명할 때 주로 나오는 문구들이다. 한국인에겐 낯설지만 마이센이라는 도자기는 유럽은 물론 일본, 대만, 미국 등 세계 각국에서 최고급 자기로 알려져 있다.



2006년 독일을 방문한 부시 전 미국 대통령에게 메르켈 총리가 선물한 도자기도 마이센이다. 1710년 독일 작센주 마이센시(市)에서 설립된 세계 최고의 명품 도자기 마이센은 이름에서 알 수 있듯 그 도시의 역사와 함께한다. 마이센의 주식도 작센주 정부에서 100%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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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8호 (2009.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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