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석송 메타바이오메드 사장은 해외 치과재료 전시회를 찾을 때면 본명보다 ‘킹 오브 엔도’라는 별명으로 불릴 때가 많다. ‘엔도’는 충치 치료제 가운데 보존치료제를 뜻하는 ‘엔도돈틱(Endodontic)’의 약자다.
의역하면 ‘충치의 왕’이니 어감이 썩 좋지는 않다. 하지만 오 사장은 “그만큼 우리 제품이 시장에 많이 알려졌다는 뜻이라 기분이 좋다”며 웃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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