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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육시설 다양 … 따져보고 골라야  

엄마가 일하는 동안 아이는 어디에?
두 돌 넘으면 어린이집 좋아 … 운행차량·식단 점검 필요 

황윤정 육아·교육 칼럼니스트
서울형 어린이집이 최근 엄마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국공립 시설만큼 가격이 저렴하고 보육의 질도 좋아졌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부모들은 여전히 불안할 수밖에 없다. 소중한 우리 아이를 길러주는 곳이기 때문이다. 좋은 보육시설은 어떻게 골라야 할까?
부모는 누구나 소중한 아이를 좋은 시설에 맡기고 싶어 한다. 특히 부모 모두 직장에 다니고 있다면 더욱 믿을만한 곳이 필요하다. 그렇다고 예전처럼 노부모가 호락호락 아이를 돌봐주는 것도 아니다. 가정 간의 불화도 아이 보육문제로 늘어가고 있는 실정이다.



또 입주보모에게 아이를 맡기기엔 비용 부담이 녹록지 않다. 결국 보육시설을 찾게 되는 게 대다수 서민의 모습이다. 지금까지는 저렴한 가격에 보육의 질이 보장되는 국공립 보육시설이 인기였다. 그러나 이곳에 모두가 들어갈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최근엔 이런 현실을 보완하기 위해 서울형 어린이집이 생겨나 학부모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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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5호 (2009.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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