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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8호 (2009.08.04) [70]목차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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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 마케팅 땐 친환경 효율 강조를”  

크리스 탕 호프만 아태지역 매니저 

임성은 기자·lsecono@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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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경영이 전 세계 기업의 화두가 되고 있다. 최근엔 기업이 사회공헌 차원에서 친환경 캠페인을 전개하는 것에서 나아가 환경경영시스템을 구축, 친환경 원료 조달과 청정생산기술 개발, 친환경 공급망 관리에 이르기까지 여러 부문에서 친환경적 가치를 실현하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친환경 경영에 대한 회의적인 시각도 적지 않다. 하나는 기업이 노력하는 것에 비해 소비자들의 반응이 저조하다는 것이고, 또 하나는 기업이 노력보다 지나치게 부풀려 이야기하는 경향이 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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