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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교육 투자해 잠재고객 키워요” 

야마모리 나오키 야마하뮤직코리아 사장 

임성은 기자·lsecono@joongang.co.kr

삼성동 코엑스센터에 있는 야마하뮤직스쿨에는 악기를 배우기 위해 점심시간을 반납한 직장인이 적지 않다. 야마하뮤직스쿨 코엑스센터에서는 건반악기, 관악기, 밴드악기, 재즈, 보컬, 컴퓨터음악, 작곡 등 음악을 배우고 싶은 성인을 대상으로 실용음악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2~3개월 대기해야 입학할 수 있을 정도로 인기가 좋다. 2004년 야마하뮤직코리아에 부임한 야마모리 나오키(52) 사장은 “6명이었던 강사가 현재 160명으로 늘었고 음대생 가운데서도 강사를 지망하는 사람이 늘었다”며 4년이라는 짧은 기간에 야마하뮤직스쿨에 대한 관심이 크게 늘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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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3호 (2009.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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