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사장에 취임할 때 정의선 현대자동차 부회장의 나이는 34세였다. 정몽규 현대산업개발 회장이 1996년 현대자동차 회장을 맡을 때 나이도 역시 34세였다. 현재 미국에서는 30대 교장, 40대 대통령이 등장하며 국가와 기업 조직에 변화의 바람을 불어넣고 있다.
이들은 개혁과 변화, 활력과 소통의 상징적 인물로 평가 받고 있다. 젊은 CEO, 젊은 총장의 새로운 시대를 열고 있는 한국의 인물도 있다. 경북 경주시에 위치한 서라벌대학의 총장을 맡고 있는 김재홍 박사가 주인공이다. 올해 그의 나이는 34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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