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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계부품 e-비즈의 새 차원 개척” 

김택현 건양ITT 건양트루넷 대표 

박지영 객원기자
기계부품 제조업과 IT가 만난다면? 부산 사상구에 위치한 건양ITT는 최근 ‘기계부품과 인터넷 비즈니스의 결합’이라는 새로운 창구를 만들어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 회사 김택현(48) 대표는 기계부품을 제조하는 이 회사와 함께 ‘건양트루넷’이라는 법인을 신설해 산업용 기계에 필요한 부품을 역경매 방식으로 조달하는 기계부품 e마켓 플레이스를 운영하고 있다.



건양ITT는 1990년 설립 이래 자동차 내장재, 생산용 기계, 자동화기계 제조분야에서 독보적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시대의 흐름에 맞춰 기업이 변하고 새롭게 도약하는 데 과감한 변화와 동시에 추진이 필요하다고 느꼈습니다. 특히 제가 시도한 온·오프 라인을 결합한 비즈니스는 열악한 중소 부품제조사들에 새로운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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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0호 (2009.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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