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아띠는 고춧가루와 참기름 등 친환경 우리 농산물을 가공해 전국 유명 백화점과 할인점, 급식업체 등에 공급한다. ‘청아띠’는 얼핏 들으면 중국어 같지만 ‘친구’ 또는 ‘사랑’을 뜻하는 순수한 우리나라 고어(古語)다.
지난 3월 ‘산내마을’이라는 회사명을 ‘청아띠농업회사법인’으로 변경한 배종진(45) 대표는 “고객들에게 ‘한결같은 친구’라는 의미를 전달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 해당 기사는 유료콘텐트로 [ 온라인 유료회원 ] 서비스를 통해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