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창녕군에 위치한 우포늪은 국내 최대의 자연늪이다. 지난해 10월 ‘환경올림픽’이라고도 불리는 제10차 람사르 총회가 경남에서 개최되면서 재조명을 받았던 곳이기도 하다.
총면적 231만4060㎡(약 70만 평)로 끝이 보이지 않을 정도의 광활한 우포늪에서는 수많은 생물이 다양하고 아름답게 서식하고 있다. 계절별로 부들, 창포, 갈대, 벗풀, 가시연꽃, 줄, 올방개, 붕어마름 등 수많은 물풀과 곤충, 물고기들이 번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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