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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류 선진화해 최고 회사 도전” 

박윤규 청십자약품 사장 

김태영 객원기자
청십자약품이 창립 35주년을 맞은 지난 7월, 대구지점 물류센터를 오픈한 박윤규(31) 청십자약품 사장은 최근 의약품 전문유통업체 지오영으로부터 100억원 이상의 투자를 끌어들였다. 청십자약품과 지오영의 제휴는 의약품 도매업계의 지각변동을 예고하는 것이어서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2009년은 청십자약품의 진로가 바뀐 한 해로 평가된다. 박 사장은 창업주인 박노정(70) 회장의 대를 이어 올 초 청십자약품 CEO로 취임했다. 그의 첫 번째 작품이 대구지점 물류센터 설립이었다. “대구지점 물류센터 오픈으로 물류 선진화와 재도약의 계기를 마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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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7호 (2009.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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