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서종석 회장의 뒤를 이어 2세 경영을 본격화하고 있는 서상원(41) 오리엔탈정공 사장은 지난 11월 26일 ‘부산시 산업평화상’을 수상했다. 그간 산업현장에서 노사협력을 바탕으로 근로자의 권익을 증진시킨 그는 성(誠)·화(和)·신(信)이라는 경영철학으로 모범적인 노사관계를 형성했다.
협력적 노사문화는 주민발전기금 지원과 독거노인 장려, 지역축제 후원 등 사회봉사활동으로도 이어지고 있어 특히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한국증권선물거래소(KRX) 선정 히든챔피언인 오리엔탈정공은 조선·해양 기계제품 전문 제작업체로 조선·해양 상부구조물 사업에서 확고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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