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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8호 (2009.12.29) [74]목차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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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전문 건설인의 산실” 

박찬식 중앙대학교 건설대학원장
동문 수만 5000명 … ‘해외건설 양성과정’ 인기
테마기획 2009 대한민국 혁신경영인 

정재원 부장·jjw@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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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0년대 중동 건설 붐이 일면서 해외파견 근로자가 급격히 늘자 관련 업계에서는 해외 문화 및 관리 기법에 관한 교육시스템이 시급한 과제로 떠올랐다.



당시 가장 먼저 3개월 단기 해외건설 관리과정을 개설해 중동파견 전문가를 양성한 곳이 중앙대 건설대학원이다. 중앙대 건설대학원은 실무 중심의 석사과정과 단기 과정을 중심으로 운영되는 특성화 대학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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