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cus

“주요 터널마다 우리 손길 닿았죠” 

이이용 천일알에프 대표
무선중계기 전문업체 … “백 년 기업 이룰 것”
테마기획 2009 대한민국 혁신경영인 

정재원 부장·jjw@joongang.co.kr
이제 웬만한 터널이나 지하도로에서 차량 라디오가 먹통이 되는 일은 드물다. 주파수를 잡아주는 장치가 설치됐기 때문이다. 천일알에프는 지난 20년간 전파 음영지역을 뚫어주는 역할을 한 기업이다.



지하 통합 무선중계시스템, AM/FM 재방송 중계시스템, 비상방송시스템 등이 주력 제품이다. 국내 몇 안 되는 전문업체다. 이 회사의 기술력은 관련 업계에선 정평이 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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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8호 (2009.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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