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경기장 건설을 기획부터 설계까지 책임지고 완공한 것이 제 인생의 가장 큰 보람이었습니다.”
강경덕(60) 대구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대구 월드컵 경기장 건설은 나의 모든 에너지를 쏟아 부은 역작”이라고 말했다. 1997년 대구시 종합건설본부 체육시설부장으로 대구스타디움 건설 책임을 맡았던 강 이사장은 평생을 대구의 시설 관리에 몸담은 인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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