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만공사는 부산항을 동북아 중심 항만으로 육성·발전시키기 위해 2004년 1월 국내 최초의 항만공사로 출범했다. 부산항만공사에 2008년 7월 17일 취임한 노기태(64) 사장은 탁월한 리더십과 추진력으로 주목 받아왔다. “혁신과 도전, 고객 중심 서비스로 초일류 항만을 지향하며 동북아 허브 항만으로 거듭나겠다”는 포부를 전하는 노 사장.
그는 “지난해 침체된 경제위기 속에서도 월 평균 100만 TEU에 달하는 컨테이너 물동량을 처리해 세계 5위 항만의 위상을 더욱 굳건히 했다”며 “전 임직원과 함께 ‘발로 뛰는 부산항 마케팅’으로 열심히 활동을 펼친 덕분에 좋은 성과도 많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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