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리원 멸치는 세계가 인정하는 청정해역 남해안에서 저희 회사 선단이 직접 잡습니다. 이 멸치를 어장막에서 선별하고 살균 가공해 중간 유통 마진을 없앤 합리적인 가격으로 소비자에게 판매하고 있습니다.”‘발로 뛰는 CEO’형으로 주목 받고 있는 김성일(57) 금성냉장 대표의 말이다.
부산·경남의 중견기업 금성수산의 자회사인 금성냉장은 통영지역 대표 기업으로 손꼽힌다. 김진호 금성수산 회장이 일궈놓은 금성수산에서 33년간 근무한 김 대표는 지난해 금성냉장 CEO로 선임됐다. 금성수산 전무이사와 금아수산 전무이사 직은 겸하고 있다. 금성수산 대표로 취임한 뒤 그는 금성냉장의 자체 브랜드인 해리원 멸치를 더욱 알리고 보급하기 위해 쇼핑몰(www.keum-sung.com)을 강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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