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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1억 명 관광시대 첨병 되겠다” 

조남립 경주콩코드호텔 사장 

김태영 객원기자
“녹색성장의 키워드는 관광산업입니다. 국민소득 2만 달러를 앞둔 지금, 관광 인프라 구축이 시급합니다. 국민 관광이 선도하면서 외국인 관광객을 유인하는 쪽으로 관광산업을 구축해야 합니다. 경주는 제주도와 더불어 녹색성장의 메카가 될 것으로 확신합니다.”



2009년은 경주콩코드호텔 조남립(57) 사장에게 남다른 한 해였다. 제36회 관광의 날을 맞아 금탑산업훈장이란 최고의 영예를 안았고 모교인 중앙고로부터 ‘올해의 중앙인’으로도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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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2호 (2010.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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