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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수선 분야 국산화율 높이겠다” 

이동형 부산조선기자재공업협동조합 이사장  

김태영 객원기자
“2010년에는 조선기자재 업계에 글로벌 경기침체에 따른 불황이 심화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래서 올해 매출이 15~20%가량 줄어들 것으로 전망됩니다만 국내 조선소가 수주잔량을 확보하고 있고 해양플랜트 등 신규 수주가 이뤄질 것이므로 극복할 여력은 충분합니다.”



이동형(64·스타코 회장) 부산조선기자재공업협동조합 이사장은 불황은 이제 시작이지만 새로운 성장동력 창출과 해외시장 확대를 통해 활로를 열 수 있다는 자신감을 내비쳤다. 최근 조선기자재 업계는 연구개발(R&D)을 통해 특수선 분야 국산화율을 제고하고 있다. 또한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떠오른 해양플랜트와 드릴십, 크루즈선 같은 고부가가치 선박으로 전환을 서두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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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3호 (2010.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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