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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7호 (2010.03.09) [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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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루해? ‘폭풍전야’인지 몰라”
박희운 KTB투자증권 리서치센터장
화학주·차이나H 펀드 ‘긍정적’
금요일 3시10분에 듣는 주간 증시 레이더
최은경 기자·chin1chuk@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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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이 오르지도, 그렇다고 내리지도 않는다. 투자자는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있다. 26일 소폭 반등했지만 맥 빠진다는 반응이다. 박희운(46) 센터장은 “2분기까지 지루한 장이 계속되거나 한 번 조정을 받을 것”이라며 “방어적인 태도를 취하라”고 조언했다. >> 한 주 동안 지수 변동이 거의 없었다. 박스권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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