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ople

세심함이 고속성장의 공허 메워 

『세심』 낸 나경원 한나라당 의원
Newsmaker 

한정연 기자·jayhan@joongang.co.kr
4일 찾아간 서울 여의도 의원회관 나경원 의원의 사무실에는 미국 추상화가 애돌프 고틀리브의 그림이 걸려 있었다. 고틀리브는 당대 최고의 화가보다는 조금 덜 유명하지만 그래서 더 세련된 느낌을 준다.



나경원 의원의 그간 이미지는 세련되고 아름다운 여성 정치인이었다. 나 의원은 화려한 명품 옷이 아닌 단정하고 센스 있는 차림세로도 유명하다. 사무실이 방 주인의 이미지를 많이 닮은 셈이다.

※ 해당 기사는 유료콘텐트로 [ 온라인 유료회원 ] 서비스를 통해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1028호 (2010.03.16)
목차보기
  • 금주의 베스트 기사
이전 1 /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