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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잔디로 녹색 성장 

윤동희 보경잔디농원 대표 

차민수 객원기자

“친환경 도시공간 조성이 국가적 과제로 떠올랐습니다. 2002년 월드컵을 치르면서 우리 국민의 잔디에 대한 관심도가 상당히 높아졌습니다. 국제화·선진화 시대를 맞아 친환경 잔디의 성장 가능성은 무궁무진합니다.”



잔디 업계에서 20년을 보낸 보경잔디농원·송림잔디농원(이하 보경농원) 윤동희(56) 대표의 말이다. 생명력 강한 잔디는 전 세계적으로 7500여 개 초종이 있고 한국에는 30여 개 초종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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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30호 (2010.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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