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cus

봄바람 난 중국인, 회사 떠난다 

중국의 구인난
힘든 업종 기피 늘어 … 자동화·고부가가치화가 해법
차이나투데이 

홍창표 코트라 중국지역본부 부본부장
2010년 들어 중국에 진출한 우리 기업이 직면한 최대 고민거리 중 하나가 인력난이다. 경기가 봄바람을 타면서 노동력 수요는 늘어나고 있지만 제조업체뿐 아니라 서비스업종까지 사람을 못 구해 아우성이다.



이른바 ‘민공황’으로 일컬어지는 인력난은 2000년대 초반 노동집약 업종이 밀집한 광둥성 지역에서 처음 발생했다. 이후 상하이를 중심으로 하는 창장 삼각주 지역을 거쳐 이제는 중서부 내륙지역까지 확산되고 있다.

※ 해당 기사는 유료콘텐트로 [ 온라인 유료회원 ] 서비스를 통해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1031호 (2010.04.06)
목차보기
  • 금주의 베스트 기사
이전 1 /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