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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양돈으로 에너지 생산 

유민수 우포월드 대표 

차민수 객원기자
경상남도 창녕에는 가축 분뇨를 귀중한 에너지 자원으로 재활용하며, 친환경 농업을 선도하는 인물이 있다. 우포월드 농업회사법인의 유민수(45) 대표다. 우포월드는 국내 시장을 넘어 일본 판로를 개척 중인 HACCP(위해요소 중점관리기준) 인증 축산 농가다.



이곳은 1만2000마리 규모의 기업형 양돈 농장으로, 바이오 기업인 이지바이오 산하 14개 농장 중 하나다. 이지바이오는 축산 사료 생산, 양돈, 도축, 가공, 유통까지 책임지는 종합 축산기업으로 국내 바이오 벤처기업 최초로 코스닥에 등록됐다. 이 회사는 지난해 국내 최초로 가축 분뇨를 이용한 ‘바이오가스 플랜트’ 상용화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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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31호 (2010.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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