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일 발표된 국회의원 재산 변동 내역에 따르면 초선인 김세연 한나라당 의원이 재산 증가 1위를 기록했다. 1년 사이 634억원이 늘었다. 김 의원이 대주주인 동일고무벨트 주가가 크게 오른 덕분이었다.
그가 보유한 주식은 783만 주. 평가액은 2008년 말 기준 142억원에서 747억원으로 올랐다. 1년 사이 주가가 5배 이상이 됐다는 얘기다. 2007년 초부터 2009년 8월 말까지 동일고무벨트의 주가를 보면 한마디로 재미없는 종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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