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8일 오후. 충남 당진 현대제철 일관제철소 준공식장. 이명박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축사를 통해 “1970년 포항제철(현 포스코)이 철강 한국의 첫 불을 붙이고 그로부터 40년이 지난 오늘 당진에 일관제철소가 준공됨으로써 대한민국 철강 산업의 새로운 미래가 열리고 있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 축사에 앞서 정몽구 현대·기아차그룹 회장은 “현대차 그룹은 쇳물에서 자동차에 이르는 세계 최초의 ‘자원 순환형 사업 구조’를 완성하게 됐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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