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9월 이코노미스트 853호 표지 제목은 ‘차남은 서럽다’였다. 큰아들(대기업)과 막내아들(중소기업) 사이에 낀 차남(중견기업)이 서러움을 받는다는 내용이다.
여러 문제를 지적했다. 중소기업을 졸업하는 순간 지원이 끊기는 현실, 막대한 중소기업 지원이 끊길까 봐 편법을 써서라도 중소기업 지위를 유지하려는 실태, 중견기업 관련 법안 마련의 필요성…. 중소기업은 중견기업으로 성장하기를 꺼리고 중견기업은 대기업으로 클 수 없는 구조를 바꿔야 한다는 것이 요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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